본문 바로가기
About car/Car news

기아자동차, K7 후속으로 출시할 K8의 모습은? K8 디자인, 예상도

by Benot 2020. 12. 18.

 

# 기아자동차, K7 후속으로 출시할 K8의 모습은? K8 디자인, 예상도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인 K7가 K8(코드명 GL3)로 이름을 바꿔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초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K8은 기존 K7보다 차체 크기가 커지고 다양한 사양을 추가하여 동급 최강자인 그랜저를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는 야심작이다.

 

K8의 전면부 헤드라이트는 완전 변경된 LED 주간주행등이 약간 마름모꼴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다른 차량들처럼 기본적인 주간주행등처럼 발광하지만, 방향지시등도 겸해 빛의 색상이 바뀌는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부는 최근에 출시된 기아자동차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테일램프가 길게 연결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테일램프의 양 끝은 Y자로 갈라져 있으며, 현재 K5나 K7처럼 점선 형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머플러 형태는 사각형 형태의 매립식으로 보이고, 범퍼는 현행과 동일하게 범퍼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K8의 전체적인 모습은 K5 3세대와 마찬가지로 패스트백의 모습이다. C필러 부분이 트렁크 리드 끝부분까지 이어져있어 실내 공간을 넓게 확보하려고 한 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K7보다 더 스포티해 보인다. 여러 매체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현 K7에 비해 전장이 길어져 약 5m 정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물론 뒷좌석 편의사양도 좋아지고, 실내공간이 더 넓어지는 건 당연지사다.

 

탑재될 파워트레인도 기존과 비슷할 예정인데, 2.5 가솔린 엔진과 3.0 LPi 엔진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3.0 가솔린 엔진은 카니발에 탑재됐던 3.5 가솔린 엔진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리드의 경우도 1.6 터보 하이브리드보다는 기존과 동일한 2.4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초에 출시 예정인 K8은 내년 2월에 사전계약을 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고객 인도)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 등의 자세한 사양 부분은 공개된 바가 없지만, 모델명의 숫자도 더 커지고 차체도 커지는 만큼, 가격적인 면에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가격적인 부분을 잘 고려해야 할 듯싶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등에서 발생하는 2.5 스마트스트림 엔진의 결함과 코나 EV의 화재 문제 등도 심각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전차종에서 각종 결함이 속출하는 만큼, 제조사는 앞으로 출시될 K8의 전체적인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듯싶다.

 

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자동차의 본문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