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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국내 출시

by Benot 2020. 12. 21.

 

#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국내 출시... 4억 3,500만 원 시작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람보르기니(Lamborghini)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지난 11월,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불과 한 달 만이다.

 

우라칸 STO의 자연흡기 10V 엔진은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57.6 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뿜어낸다. 0~100km에 도달하는데 시간은 3초에 불과하고, 200km까지는 9초 만에 돌파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10km를 넘고,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의 제동거리는 30m밖에 안된다.

 

 

 

우라칸 STO는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성능 주행 환경에 초점을 맞춘 세 가지의 주행모드를 탑재했다. STO 모드는 일반 도로 등에서, 트로페오 모드는 아스팔트 노면과 트랙 기록을 위한 모드이며, 피오자 모드는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 최적화된 모드다.

 

더불어 최고의 공기역학적인 수준으로 동급 최고 다운 포스를 완성하여 일반 주행은 물론 코너링에서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우라칸 퍼포만테와 비교해 전체 공기 흐름 효율이 약 37% 개선되었고, 다운 포스 또한 53%의 개선일 이루어냈다. 외부 패널의 경우 75% 이상을 탄소 섬유를 사용하여 제작했다.

 

 

경량 기술의 최고봉인 탄소 섬유 '샌드위치'기법을 반영한 우라칸 STO는 탄소섬유의 사용을 줄이면서도 같은 수준의 강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건조 중량 1,339km인 우라칸은 가볍다고 평이 자자했던 우라칸 퍼포만테보다 무려 43kg이나 가볍다.

 

우라칸 STO는 외부 디자인도 공기 흐름에 최적화돼있고, 알칸타라 소재의 실내는 물론이고 스포츠 시트와 바닥 매트 또한 탄소 섬유를 삼용하여 경량화에 힘썼다. 4점식 안전벨트로 안전과 동시에 다시 한번 레이싱 카라는 점을 부각했다.

 

우라칸 STO의 공식 판매 가격은 4억 3,500만 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하며, 2021년 3분기 즈음부터 고객 인도를 할 예정이다.

 

 

 

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자동차의 본문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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