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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없이 주행 가능한 전기차, 압테라(Aptera) 출시

by Benot 2020. 12. 16.

 

# 충전 없이 주행 가능한 전기차, 압테라(Aptera) 출시?

미국의 태양광, 전기차 개발 업체인 압테라(Aptera)가 지난 6일(한국시간), 양산형 삼륜차 모델의 영상과 이미지, 가격을 공개해 화제다.

 

압테라가 공개한 이 삼륜 EV차량은 태양열 지붕 어레이를 장착하고 있어, 단거리의 경우 충전 없이 약 64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 총 주행 가능 거리는 약 1,610km(1,000마일)다. 압테라의 전체적인 외관은 항공기와 같은 비행기의 형태에서 날개 부분만 없는 것처럼 생긴 것이 특징인데, 이 디자인으로 인해 0.13의 드래그 계수를 얻었고, 1마일(1.6km) 당 100와트의 에너지만 소비하도록 설계, 이 결과, 100 kWh 배터리팩을 장착하면 총 1,610km의 주행거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 기준, 약 64km(40마일)의 주행거리를 더해주는 'Never Charge' 태양광 패널을 포함, 해치와 후드에 패널을 추가하면 총 102km(64마일)의 주행거리가 추가된다.

 

압테라의 삼륜 EV는 다양한 배터리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한 번의 충전으로 약 402km를 주행할 수 있는 25 kWh 배터리, 약 644km 주행 가능한 40 kWh 배터리와 약 966km 주행 가능한 60 kWh 배터리 모델 등 3가지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모델에 따라 모터 구성도 다양한데, 정확한 마력과 토크 수치는 제공된 것이 없지만 정보에 따르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데(제로백) 전륜구동 모델은 약 5.5초, 삼륜 구동 모델은 약 3.5초가 걸린다고 한다.

 

이 EV 모델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한 가지는 100 kWh 배터리팩을 탑재한 삼륜 EV차량의 무게는 불과 1,000kg도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해당 모델의 가격은 옵션에 따라 25,900달러(한화 약 2,800만 원), 46,000달러(한화 약 4,995만 원)부터 시작된다. 현재는 100달러(한화로 약 11만 원)의 보증금을 내면 예약이 가능하다.

 

 

 

 

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자동차의 본문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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