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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GT 출시... 3,800만원대 구입 가능?

by Benot 2020. 12. 14.

 

#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GT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인 '신형 파사트GT(The new Passat GT)'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파사트는 1973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의 대표 중형 세단으로 유럽 시장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국내에는 지난 2005년에 처음 5세대의 모델로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파사트GT 8세대까지 총 누적 판매량 36,000대 이상으로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파사트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GT의 부분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적용된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DRIVE'와 함께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인 'IQ.LIGHT'와 디지털 기술 혁신이 일궈낸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 등의 첨단 시스템이 대거 탑재되어 새로운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게 된다.

 

 

# 0-210km/h까지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한 'IQ.DRIVE'

'IQ.DRIVE'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합하여 부르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앞으로 다가올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알리는 고급 시스템이다. 이번 파사트GT는 가장 진보된 기술의 'IQ.DRIVE'가 적용되어 한층 더 안락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최초로 신형 파사트GT 모델에 탑재된 '트래블 어시스트'는 'IQ.DRIVE'의 핵심 기술 중에 하나로, 운전자에게 진정한 부분 자율주행이 무엇인지를 느끼게끔 해준다. 0-210km/h에 이르는 주행 구간에서 차량의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및 초음파 센서를 모두 활용하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정전식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움직이지 않고 가볍게 잡는 것만으로도 터치를 인식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한 주행이 되도록 돕는다. 트래블 어시스트 주행 도중에는 약 15초 이상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지 않아도 경고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LIGHT'

신형 파사트GT에는 LED 헤드램프, 테일램프가 전 모델에 적용되고,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인 'IQ.LIGHT-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어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최적화된 빛으로 비춰주어 운전자가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상시 상향등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굽은 도로에서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조사 범위를 변경하여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또한 적용되었다. 여기에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로 감성적인 면까지 추가했다.

 

 

#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신형 파사트GT에는 폭스바겐의 더욱 진보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3세대 모듈아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가 브랜드 최초로 탑재되어 더욱 발전된 디지털 기술의 혁신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무선 앱 커넥트'는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 등도 지원한다.

 

또한 폭스바겐에서 신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9.2 디스커버 프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안녕 폭스바겐(Hello Volkswagen)"이라는 명령어로 활성화되어 내비게이션은 물론, 전화, 라이오 등의 주요 음성 인식 기능 등도 사용 가능하며, 제스처 인식 또한 가능해 물리적 버튼 조작 없이 컨트롤이 가능하다.

 

 

#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외관 디자인과 완벽하게 디지털화된 인테리어

신형 파사트GT는 한층 날렵하면서도 정제된 라인이 특징이다. 전면의 강인한 크롬 그릴과 이와 연결된 최첨단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로 파사트GT의 존재감을 나타낸다. 물론 여기에 폭스바겐의 절제된 고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의 계승은 당연한 것이다.

 

신형 파사트GT는 전 세대 대비 전장이 10mm 더 길어졌으며 최적의 실내 공간을 뽑아낸 것은 물론, 트렁크는 기본 586L에 2열 폴딩을 하면 총 1,152L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실내에는 고급스러움과 완벽한 디지털화를 접목시켰는데, 고품질의 그래픽과 높은 해상도, 개선된 밝기 및 대비와 선명한 컬러를 제공하는 2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인 10.25인치 '디지털 콕핏'은 MIB3과 통합되어 최첨단 기능을 선보인다.

 

여기에 추가로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 또한 대거 탑재되었다.

 

 

# 강력하고 효율적인 심장을 가진 신형 파사트GT

신형 파사트GT는 2.0 TDI 엔진에 7단 DSG가 결합된 전륜 구동 모델인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사륜 구동의 '2.0 TDI 프레스티지 4 MOTION'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이게 된다. 신형 파사트GT은 2.0 TDI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 kgm의 발군의 성능으로 가장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런 효율적인 엔진으로 인한 복합연비는 14.9km/l, 4 MOTION의 경우는 14km/l다.

 

 

# 마무리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형 파사트GT의 출시로 제타-파사트GT-아테온에 이르는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신형 파사트GT는 비즈니스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첨단기술까지 갖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대중 친화적인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신형 파사트GT의 예정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4,490만 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4,990만 원, 프레스티지 4 MOTION 모델이 5,390만 원이지만, 최종 판매 가격은 2021년 1월에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

(단, 개별소비세 5.0% 기준)

 

전 트림 모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8%, 현금 구매 시 최대 6%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형 파사트GT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 시 30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이 모든 혜택을 더해 최대로 저렴하게 구입할 시 3,800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해진다.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GT는 구매 고객 대상 5년 15만 km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유지 보수에 대한 부담 또한 낮춰준다. 더불어 신차 고객 대상으로 웰컴 서비스 및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포스팅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의 본문을 인용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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