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후속? 현대자동차, 새로운 MPV 스타리아(STARIA) 최초 공개

 

# 스타렉스 후속? 현대자동차, 새로운 MPV 스타리아(STARIA) 최초 공개 

11일(목), 현대자동차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선사할 될 MPV 모델인 스타리아(STARIA)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스타리아가 과연 현행 스타렉스 후속 모델이 될지는 의문이다.

 

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이 확보할 수 있는 공간 활용을 최적화시킨 모델로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스마트한 모빌리티로 거듭났다.

 

스타리아는 별의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의 외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를 통해 선보인 7인승 '스타리아 라운지'는 볼륨감 있는 외관과 여유로움을 대폭 강화한 실내 공간을 선보였다. 스타렉스 후속 모델로 알려진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 긴 전폭 및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고, 낮은 벨트라인으로 실내 개방감과 디자인의 혁신을 통해 이용자에게 이동수단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

 

전면부는 더 크고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 잡았고, 얇은 주간주행등과, 다소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차량의 전면부에서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곡선은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고, 최근 현대자동차가 밀고 있는 픽셀 타입의 리어 콤비램프는 고급스러움까지 선사한다.

 

 

 

실내 공간은 더 고급스럽고 여유로워졌다. 개방감은 물론이고 간결함에 포커스를 맞춘 앞좌석은 물론 실내 공간 전체적으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이 적용되어 승객이 보다 편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MPV시대를 여는 첫 차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실내 공간과 디자인을 통해 MPV 차량의 여유로움에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