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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페이스리프트, 제타 GLI 최초 공개... 미국부터 판매 개시

by Benot 2021. 8. 26.

 

# 제타 페이스리프트, 제타 GLI 모델 공개 

독일의 완성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이 자사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준중형 세단 제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제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기능, 개선된 파워트레인을 통해 글로벌 준중형 세단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전망이다.

 

폭스바겐 대표 준중형 세단인 제타는 지난 6세대 단종 이후에는 더 이상 골프(폭스바겐 해치백 모델)의 변형 모델이 아닌 독립적인 준중형 세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력 시장은 미국이다. 제타는 7세대로 변경되면서 여러 편의 사양, 안전 사양이 대거 추가되고, 공간까지 넓어지는 등의 많은 개선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그에 비해 판매량은 저조한 편인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여파와 반도체 수급 부족이라는 악재가 겹친 까닭이다.

 

 

 

신형 제타 페이스리프트에 장착된 엔진은 EA211 4기통 1.5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5.5 kgm의 성능을 뿜어내는데, 이는 페이스리프트 전 모델모다 살짝 증가된 출력대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제타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효율성에 집중했다. 제타 페이스리프트는 가솔린 터보 엔진이긴 하나 밀러 사이클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 방식은 흡기 밸브를 일찍 닫아버려서 엔진의 펌핑 손실을 감소시킨다. 이로 인해 효율적인 면에서 압축비 11.5:1이라는 향상을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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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차저의 경우 양산되는 4기통 엔진 중에는 최초로 VTG 기술이 적용됐다. 엔진 속도에 따라 가변적으로 변하는 터보 차저 덕분에 1,300 RPM부터 최대토크가 뿜어져 4,000 RPM대까지 유지된다. 이는 기존에 장착되었던 1.4 TSI 엔진보다 약 35% 향상된 반응 성능이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디자인에도 부분적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전면부의 그릴은 기존 가로줄의 형태가 한층 굵어졌고, 단순해졌다. 하단 범퍼의 디자인도 간결하게 정리됐다. LED 헤드램프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고, 공기 흡입구의 디자인도 좌우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측면의 윈도우 프레임이 크롬으로 마감이 기본 적용됐고, 휠의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후면부는 새로운 범퍼 디자인과 범퍼 하단에 머플러를 대신하는 금속 장식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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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구성은 동일하다. 10인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최신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더불어 인조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통풍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등의 구성은 유지됐다.

 

제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면서 고성능 모델인 제타 GLI 모델도 공개됐다. 제타 GLI는 EA888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대출력 228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린다.

 

 

 

별명인 '트렁크 달린 골프 GTI'답게 주행 성능도 강화됐다. 일반 제타 모델 후륜에 장착된 토션빔 서스펜션 대신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장착됐고, 토크 벡터링 시스템, 댐핑 컨트롤 시스템 등의 주행 위주 기능들이 적용됐다.

 

일반 제타 모델에 비해 디자인적인 부분에도 스포티함이 느껴진다. 전면부에는 붉은색 가로줄 장식이 추가되고, 그릴과 범퍼의 공기 흡입구 형태도 다르다. 휠의 디자인과 사이드미러, 윈도우 프레임, 사이드 스커트 등도 블랙 컬러로 적용되어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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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심장과 첨단 사양이 적용된 폭스바겐 7세대 제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오는 2021년 하반기에 미국 시장에서부터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며, 자세한 옵션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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