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코로나19 확진과 트와이스 '사나' 코로나19 검사

 

# 가수 '청하' 코로나19 확진

인기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 청하의 소속사이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가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한 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에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청하는 자신의 팬카페에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빨리 완쾌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말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하는 이날 '조심한다고 했는데 부족했나 봐요"라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청하의 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며, 회사 내에 청하와 접촉한 직원과 스태프, 아티스트 모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하와 접촉한 사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와 최근 접촉했던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에 사나와 접촉한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물론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최종 보도했다.

 

하지만 가수 청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가수만 벌써 6명째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이에 현재 가요계는 초비상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