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car/Car story

자동차 타이어는 언제 교체하지?

by Benot 2020. 12. 17.

 

# 자동차 타이어는 언제 교체하지?

자동차에서 타이어는 정말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다. 일단 자동차의 전체 무게를 지지하고, 차제를 움직이게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승차감과 제동에도 큰 역할을 한다. 이처럼 타이어는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이 타이어의 교체시기를 잘 몰라 헤매고는 한다. 타이어는 언제 교체해야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을까? 그냥 보기에는 멀쩡해도 타이어는 교체주기라는 것이 있다.

 

 

 

# 몇 년마다 교체? 혹은 몇 km마다 교체?

자동차의 타이어는 통상 2~3년마다 혹은 4~5만 km에 교체가 필요하지만, 타이어마다 상이할 수 있어 이 정보가 아주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라고는 할 수 없다. 타이어는 운전자가 타이어를 관리하는 습관, 전반적인 타이어의 디자인, 날씨, 운전자의 운전습관, 보통 주행하는 도로 상태에 따라 타이어 수명의 편차가 달라진다.

 

따라서 일정한 주기나 주행거리로 타이어를 교체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조건을 보고 교체하기를 추천한다. 그렇다면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한 타이어 교체 시기를 알 수 있을까?

 

타이어는 자동차가 주행을 하면 지속적으로 마모되는 소모품이다. 따라서 마모된 타이어를 적당한 시기에 교체하지 않으면 타이어의 펑크 등으로 인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타이어의 남은 수명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는 일단 '마모 한계선'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타이어 트레드 사이에 있는 마모 한계선이 홈과 비슷하면 꼭 타이어를 교체해주어야 한다. 잘 모르겠으면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100원짜리 동전의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거꾸로 가게 해서 홈에 끼워 감투가 보이지 않으면 수명이 남았다는 것이고, 감투의 반 정도가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

 

타이어가 마모 한계선까지 마모되면 타이어는 온전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제동거리도 약 30%가량 증가하고, 비가 올 때 미끄러질 확률이 높아져 매우 위험하다.

 

# 오래된 타이어는 딱딱하게 굳는다?

오래된 타이어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운데, 타이어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오래된 타이어는 딱딱해서 소음이 자주 발생하고 파손될 가능성이 커 타이어의 제조 시기를 파악하고 교체하는 것도 중요하다. 즉, 주행을 별로 안 해서 킬로수가 낮더라도 타이어 제조시기가 오래됐으면 교체해야 된다는 뜻이다.

 

 

#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하는 법

타이어 옆 면에 보면 숫자가 4자리 쓰여있는 부분이 있다. 앞에는 영어 몇 개 쓰여있고 숫자 4자리가 쓰여있을 텐데, 만약 숫자가 1119라면 2019년 11번째 주에 생산한 타이어라는 뜻이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생산한 지 4~5년 된 타이어는 최초 성능으로부터 약 77%까지, 7년 된 타이어는 약 22%까지 그 성능이 하락한다고 보고된 바 있어 위에서 언급한 교체시기가 도래하지 않아도 오래된 타이어는 교체해주는 것이 맞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