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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디자인 완전 공개 (최초 공개) - 오퍼짓 유나이티드

by Benot 2021. 3. 16.

 

# 기아, EV6 디자인 완전 공개 (최초 공개) 

지난 15일(월), 기아의 최초 전기차 EV6의 디자인이 완전 공개됐다.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대비적인 개념과 결합하여, 서로 대조되는 색상, 조성, 조형을 조합하여 이전에는 없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기아 최초의 전기차 EV6 티저 최초 공개

# 기아 최초의 전기차 EV6 티저 최초 공개 기아는 자사의 최초 전기차인 EV6(이브이 식스)를 국내 최초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기아의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1월, 기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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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EV6의 외관 디자인 

EV6는 미래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로 기아의 의지를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V6의 전면부는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하여 기존 기아 정면 디자인이었던 '호랑이 코' 디자인을 전기차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주간주행등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되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전면부 하단의 공기 흡입구는 차량 자체를 시각적으로 넓게 보이게 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낸다. 더불어 낮게 위치한 흡입구는 통하여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설계함으로써 공기역학적인 면까지 고려했다.

 

 

측면 디자인은 후드에서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간결하고 예리한 라인이 돋보인다. 사이드 하단에서 리어 휠 하우스를 거쳐 테일 램프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은 EV6의 존재감을 나타내기에 부족하지 않다.

 

후면부 스포일러 부분은 LED 클러스터 램프와 통합되어 독창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며,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는 최적화된 공력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리어 LED 클러스터 램프는 EV6 만의 느낌으로 구현되어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하여 빛을 발한다.

 

 

# 혁신의 결정체, EV6 실내 디자인 

EV6의 실내 디자인도 외관 디자인처럼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공간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창조적인 공간으로 재창조된 EV6의 실내는 편의성과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EV6의 실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다. 슬림하고 넓게 자리 잡은 대시보드는 시각적으로도 확장감을 극대화하여 차량의 실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들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배치됐는데, 전면에는 계기판이 위치하고 센터에는 내비게이션 화면을 적용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운전자가 원하는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로 실내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센터 콘솔의 경우는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데,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햅틱 기술이 적용된 터치식 버튼이 적용됐다.

 

EV6의 실내 공간에 적용된 소재는 아이오닉5와 같이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폐플라스틱을 적용한 도어 포켓과 아마 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나파 가죽 등으로 환경 문제 해결 의지를 담은 기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기아 최초의 전기차 EV6 티저 최초 공개

# 기아 최초의 전기차 EV6 티저 최초 공개 기아는 자사의 최초 전기차인 EV6(이브이 식스)를 국내 최초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기아의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1월, 기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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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기아만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앞으로 기아가 나아갈 방향을 담아냈다. 신규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EV6를 비롯한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모든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아의 디자인 철학은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즐거운 경험, 혁신적인 시도,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긴장감 등의 다섯 가지 속성을 담아냈다.

 

 

기아는 인류의 일상과 가치를 향상시키는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경험들을 제시한다. 보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은 기아를 통해서만 경험해 볼 수 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더욱 다양한 차량들에 적용되어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EV6는 3월 말 경,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글로벌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완전 공개될 예정이며, 이어서 온라인 사전 예약, 가격 공개도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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