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 실내 디자인, 외관 이미지 완전 공개

 

# 스타렉스 후속, 스타리아 실내 디자인, 외관 이미지 완전 공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프리미엄 MPV를 계보를 이어나갈 스타리아는 지난 11일(목), 세계 최초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18일(목),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STARIA)'의 내, 외장 이미지도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미래지향적인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을 반영한 최초의 차량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 개방감까지 외장으로 확대하여 해석한 개념이다. 이 디자인을 통하여 스타리아 디자인은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스타리아의 예상 트림은 일반 모델, 고급 모델(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하여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 모델의 경우는 투어러(9, 11인승), 카고(3, 5인승) 등으로 나뉘어 출시되고,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7, 9인승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지닌 스타리아 외관 디자인 

스타리아의 외관 디자인은 마치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일반 모델의 전면부는 범퍼를 관통하는 얇고 기다란 차폭등과 주간주행등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측면부의 경우가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나타낸 부분이라 볼 수 있는데,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전고와 낮은 지상고로 승하차시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경우 프리미엄 감성을 자아낸다. 전면부에 입체적인 메쉬 패턴 그릴과 8개의 아이스큐브 타입 Full LED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으로 차량 전체의 볼륨감에 힘을 싣는다. 더불어 크롬 라인과 다이아몬드 패턴이 어우러지는 18인치 휠이 고급스러움을 뽐낸다.

 

후면부는 현대자동차의 파라메트릭 픽셀 이미지를 극대화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하이테크한 느낌을 살렸다.

 

# 공간성, 개방감에 입각한 스타리아 실내 디자인

스타리아 실내 디자인은 바다를 누비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보다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리아는 높은 전고와 긴 전폭 및 전장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연출하고, 탑승자 중심의 내부 설계로 공간성을 확보했다.

 

스타리아 실내 센터패시아는 일체형으로 구성했고, 컬러 LCD 클러스터를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시켜 운전자의 사용성에 극대화를 주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스타리라 라운지 모델은 전용 앰비언트 무드 램프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7인승 모델에는 척추의 균형을 도와주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도 제공된다.

 

9인승의 경우는 2열이 180도 회전 가능한 스위블링 시트를 적용했다. 이 시트를 통하여 2열과 3열에 탑승한 고객은 서로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다.

 

 

인사이드 아웃 테마가 적용된 스타리아 실내 디자인은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관 디자인까지 확대하여 해석한 신개념 모빌리티로 패밀리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게 됐다.

 

스타리아는 오는 25일(목)에 정확한 사양과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으로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글로벌 최초 공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완전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