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티구안 올스페이스 최초 공개
독일의 완성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이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여유 있는 사이즈의 패밀리용 SUV를 찾는 소비자와 캠핑 등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차량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출시했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온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한층 날렵해진 외관 디자인과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중무장하여 돌아왔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라이트가 돋보이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더욱 고급스러운 사양을 적용했다. 이번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IQ.라이트와 라이트 LED가 최초로 적용되었고, 새로운 폭스바겐 로고 양 옆에 위치한 라디에이터 그릴 스트립이 돋보인다.
더불어 이번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폭스바겐만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인 '트래블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 손을 얹어놓고만 있어도 차량이 스스로 210km/h까지의 속도에서 스티어링 휠, 가속 및 브레이크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시스템은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경우 정지상태에서도 작동한다.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들이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을 뒷받침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신형 MIB3' 기능도 탑재된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내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팅으로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트림별로 음성 제어, 스트리밍 서비스, 폭스바겐 아이디를 통한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화 기능 사용도 가능하다. 운전자는 최초 한 번만 연결 설정 등을 마치면 이후에는 별도의 조작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하만 카돈과 함께 폭스바겐이 개발한 프리미엄 사운드 옵션도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라이프, 엘레강스, R라인의 세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하여 운영된다.
엘레강스 트림은 19인치 알로이 휠과 내부, 외부에 크롬 도금 요소를 더해 엘레강스한 느낌을 부여했다. 또한 보다 스포츠한 주행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R라인도 선보인다. R라인은 R 로고가 적용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카본 그레이 디자인 트림, 디지털 콕핏 프로와 19인치나 20인치 휠이 제공된다. 여기에 편안한 운전을 위하여 앞좌석 시트에 전자식 4방향 허리 지지대 조정, 마사지 기능을 갖춘 에르고 액티브 버전도 선택 가능하다.
'About car > Car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리아 창문 박살, 어느 정도길래? (0) | 2021.05.28 |
---|---|
아우디 코리아 e-트론 50 콰트로,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출시, 판매 가격은? (0) | 2021.05.21 |
2022년형 뉴 캠리 출시, 8세대 캠리 페리 모델 판매 개시 (0) | 2021.05.18 |
더 뉴 K9, 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공개 (0) | 2021.05.17 |
2021 그랜저 출시, 신규 트림 '르블랑' 추가 (0) | 2021.05.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