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리아 창문 박살
지난 4월에 출시한 현대자동차 스타렉스의 후속작 스타리아에서 이슈가 발생해 화제다. 스타리아 투어러 차량의 문을 닫을 때 창문이 깨졌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 모델을 출시할 때 큰 창문을 있다는 사실을 어필하며 광고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최초 스타리아 동호회에서 글과 사진을 올렸었는데, 문을 닫았을 뿐인데 창문은 물론이고 주변의 차체도 같이 깨졌다는 내용이다. 스타리아 트림 중에 일반형인 투어러 모델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스타리아 투어러 모델에는 기본 옵션으로 넓은 통유리 창문을 비스듬히 열 수 있도록 만든 파노라믹 윈도우가 포함되어 있다. 즉, 차량의 절반 정도가 유리창인 셈이다.
스타리아 창문이 박살난 것은 유리창을 살짝 열어둔 상태에서 문을 닫았을 때 발생했다. 직접 손으로 슬라이딩 도어를 닫았는데 창문이 가장자리부터 박살난 것이다.
차량의 강화유리는 사이즈가 커질수록 뒤틀림이 발생할 수 있고, 충격에 약해진다. 여기에 제작 결함이나 오차 부분이 발생하면 바로 이런 스타리아 창문 깨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 스타렉스의 후속작인 MPV 차량이다. 이 사건으로 여러 매체, SNS에서는 "위험한 것 아니냐", "고속주행에서 깨지는 것 아니냐" 등의 스타리아 창문에 대한 우려를 표출하고 있다.
이에 현대자동차에서는 어떤 부분에 충격이 가해져 스타리아 창문 깨짐 현상이 발생하는지 파악했다면서 다음 주부터 교체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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