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출시, 8,638만 원부터... 적용된 신규 사양은?

 

#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 출시 

12일(월), 기아가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4인승 모델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여유로운 실내공간,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반으로 하이리무진 전용 튜닝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끌어올리고 뒷좌석 탑승자에게 차별화된 기능, 사양을 제공하여 고급감을 높였다.

 

기아는 4인승 하이리무진 모델을 정숙함은 물론 역동적인 성능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3.5 가솔린 엔진 단일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및 쇽업쇼바 감쇠력을 최적화하여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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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에 적용된 신규 편의사양으로는 후석 리무진 시트,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후석 냉/온 컵홀더, 후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후석 전용 테이블, 발 마사지기, 냉/온장고, 후석 수납함 등이 추가됐다. 후석 리무진 시트의 경우 착좌감이 좋고, 최고급 시트폼, 퀼팅 나파 가죽을 사용했다.

 

기아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에  브랜드 내 최초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휴테크와 협업하여 발 마사지기를 개발했다. 장거리 이동에 지친 후열 탑승객을 위해 편안함 휴식 경험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트렁크 공간(러기지)에는 LED조명이 적용된 LED 옷걸이와 하단부의 러기지 수납함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분 적용 기준, 8,68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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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2022 카니발 출시 

기아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과 함께 'The 2022 카니발'을 함께 출시했다. The 2022 카니발은 기아의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리모트 360도 뷰, 레인 센서, 공조 애프터 블로우 사양을 추가하여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차박러들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7인승 노블레스 모델에 신규 트림인 '아웃도어 트림'을 운영한다.

 

 

 

아웃도어 트림은 2열에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대신에 매뉴얼 시트를 적용하고 2열 시트의 전방 슬라이딩 길이를 늘려 신장 180cm가 넘는 성인 두 명이 누워도 되는 2열 후방 공간을 확보하여 차박에 용이한 트림이다.

 

The 2022 카니발의 판매 가격은 9인승/11인승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3,180만 원, 노블레스 3,615만 원, 시그니처 4,010만 원이며,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3,300만 원, 노블레스 3,735만 원, 시그니처 4,130만 원이다. (9인승 이상은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

 

7인승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분 적용 기준으로, 노블레스 3,848만 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750만 원, 시그니처 4,261만 원이며, 디젤 모델의 경우는 노블레스 3,966만 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868만 원, 시그니처 4,37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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