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팅어 신형 출시, The 2022 스팅어
6일(월), 기아가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2 스팅어를 최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The 2022 스팅어에는 기존의 스팅어 전용 엠블럼 대신 기아의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신규 컬러인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했다. 더불어 보다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해줄 디자인에 특화된 트림인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최고, 정점, 무채색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페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하여 고급감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에는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이 기본 적용된다.
The 2022 스팅어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2.5 가솔린 터보 모델 플래티넘 3,878만 원, 마스터즈 4,275만 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 원, 3.3 가솔린 터보 모델 GT 4,678만 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 원부터 시작한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함과 동시에 3년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약 1%만 납입할 수 있는 차량 가격의 최대 64% 정도 유예하거나, 2.5% 특별 저금리 적용, 유류비 일부 지원, 개인 고객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인 '1%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한편, 기존까지 유지했던 스팅어 전용 엠블럼 대신 기아의 신규 엠블럼 적용이 앞으로 스팅어를 구매하게 될 소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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