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쏘렌토 풀체인지, 4세대로 돌아오다

 

 

 

새로운 시대의 라이프 플랫폼
New Life Platform, 쏘렌토

 

 

 

2002년 2월 처음 출시되어 1~3세대를 거쳐오며 기아자동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는 모델이다. 그리고 2020년 3월, 4세대 모델로 돌아왔다.

 

 

앞으로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SUV 디자인은 텔루라이드* 기준으로 각지고 근육질의 차체 모양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쏘렌토 역시 예외는 아니다. 출시 전부터 유출된 외관은 셀토스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해당 포스팅을 이용하여 얼마 전에 출시 된 4세대로 돌아온 쏘렌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한다.

 

1. 혁신으로 완성된 정제된 강렬함, SUV의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다

 

 

이번 쏘렌토는 풀체인지 모델답게 아주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전 세대들에 비해 약간씩 커진 차체는 물론이며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에도 새로운 형태의 데이라이트 모양을 장착, 테일램프는 양쪽으로 나누어진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이 밖에 GV80에도 적용되지 않는 히든 리어 와이퍼가 장착되었다.

 

인테리어 역시 달라졌다. 조금 더 직관적으로 변했으며 기능적인 면을 살리려고 애쓴 부분이 보인다. 10.25 인치의 UVO 내비게이션 등이 그렇다.

실내 공간도 매우 여유롭고 배려를 많이 했다. 2열 독립 시트는 물론 2열 스마트 원터치 워크인, 2열 도어 암레스트 컵홀더, 폴딩 등이 그걸 말해준다.

 

2.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사양 및 IT 사양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차로 유지 보조 &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여러 가지 안전사양이 대거 투입되었고 빌트인 캠, 목적지 공유 시스템 등 최고의 IT 사양도 탑재되었다.

 

기아차 최초로 카 페이 시스템, 센터 사이드 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로써 쏘렌토는 도합 8개의 에어백을 갖게 되었다. 카 페이 같은 경우는 주유소 결제는 물론 드라이브스루와 같은 차량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방식은 주요 카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3. 강력하고 여유 있는 파워를 가진 엔진

 

 

이번 쏘렌토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내고, 우수한 변속 성능과 고효율을 자랑하는 듀얼 클러치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장착하여 좀 더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1.6T 하이브리드 엔진은 230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며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추후 가솔린 모델(세타3 2.5T 엔진)도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 듯싶다.

 

4. 2020 쏘렌토 풀체인지 가격표 및 옵션표

 

 

* 기아자동차에서 나온 준대형 SUV로 2019년 1월에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북미 전략용 현지 모델이다. 참고로 텔루라이드는 미국 콜로라도 주의 도시 이름이며 현재 미국에서 큰 인기와 호평을 얻고 있는 국산차다.

 

출처 : 기아자동차, 나무위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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