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감 좋은 대한민국 대표 중형차
첨단 인터랙션 기술을 품은 미래형 세단, K5 3세대
기아자동차의 전륜구동 중형 세단으로 로체*의 후속 모델인 K5가 3세대의 모습으로 2019년 말에 풀체인지 되어 출시되었다. 출시된 이래로 현재까지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대한민국의 명실 상부한 대표 중형 세단으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오늘은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돌아온 K5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강렬한 디자인으로 돌아오다
풀체인지가 된 K5 3세대의 외관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칭찬으로 가득하다. 특이하게 꺾어진(?) 헤드 램프는 그 어느 차량에서도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다. 처음 디자인을 봤을 때는 기아자동차가 드디어 일을 냈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그 생각은 후면 디자인에서도 느낄 수 있다.
후면 디자인은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흡사하다고 생각된다. 점선으로 이어지는 꽉찬 테일램프는 차량을 좀 더 커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조금 옆으로 가보면 크롬으로 된 몰딩이 보이는데 이 역시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패스트백의 모습을 보여준다.
2. 혁신에 혁신을 더한 가장 진화된 실내공간
실내 공간도 훌륭하다. 전자식 변속 다이얼, 앰비언트 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무장했고, D컷 스티어링 휠, 테마형 클러스터로 차량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실제로 3세대의 시승을 해봤는데 정숙성을 준대형급 차량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조용하고 아늑했다. 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3.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기술
K5 3세대는 뛰어난 보조 시스템과 안전기술 또한 탑재되어 있다. 고속도로 주행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측방 모니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술로 완전히 무장하고 있다.
4. 파워트레인
이번 K5 3세대 모델은 쏘나타 DN8**에도 적용된 바 있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도입했는데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내며, 2.0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5. 기아자동차 K5 3세대 가격표
쏘나타의 N라인 모델이 출시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K5도 GT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들은 바 있다. K5 GT모델이 기다려진다.
* 옵티마의 후속으로 2005년 말에 출시한 기아자동차의 전륜구동 중형 세단. 히말라야산맥의 고봉 중 하나의 이름을 따왔다. 2010년 4월 후속 모델인 K5의 출시로 단종되었다.
** 현대자동차에서 2019년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륜구동 중형 세단. 8세대의 차량이다.
출처 : 기아자동차, 나무위키, 위키백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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